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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lhaas
2019. 7. 7. 13:47
2019. 7. 7. 13:47
주말에 나들이를 위해 연꽃이 있는 고복저수지를 방문하면서 인터넷으로 찾은 맛집
일요일 점심은 원래 전화예약제라고 되어있으나 운이 좋았는지 바로 먹을 수 있었음
설렁탕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데, 맛은 준수한편.
(간을 안해도 아기가 잘 먹었음)
고추장 불고기는 석갈비 형식으로 양념도 너무 달지 않고 불맛도 적절하여 맛있는편
유정란 후라이도 모양이 탱탱하니 싱싱한게 느껴짐 (판매도 함)
전반적으로 반찬이 싱싱하고 하나하나 맛있음













후식 푸딩, 홍초로 만든 듯. 아기도 잘먹음

평점은 8.5/10
koolhaas
2019. 7. 3. 07:16
2019. 7. 3. 07:16
동학사 입구에 여러식당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어딜가야할지 고르기 어려운데,
예전에 누가 추천한적이 있어서 찾아간 곳
모듬전과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전의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음
산채비빔밥도 나물이나 채소가 많고 맛있음
초여름이라 물가에 내려가서 먹었음
(내려가려면 음식값은 선불)
콘크리트로 평평하게 정비해 놓아서 영 운치가 없지만
물은 맑고 시원함
친절도는 개별 직원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남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은 편
평점 8/10


koolhaas
2019. 6. 29. 21:13
2019. 6. 29. 21:13
상당히 넓고 좌석이 많음,
현재 보행교 공사중이긴 하지만 금강 전망도 좋은편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은데, 야외수조(?)에 냅킨 등이 빠져 깨끗해 보이지 않고, 야외테이블의 흰색천(차양)에 벌레자국이나 거미줄 같은게 많은걸 보면 관리는 잘 안되는 편임
마신 음료는 (사진의 빨간색)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사진의 다른메뉴들은 손대지 않아서 평가 불가)
직원분은 한 분 밖에 겪어보지 못했는데 무뚝뚝한 느낌,
손님은 매우 많은 편
평점은 7/10


koolhaas
2019. 6. 29. 20:56
2019. 6. 29. 20:56
근래에 너무 자주 오는 맛집,
그 만큼 중독성 있는 맛이랄까?
메뉴는 늘 그렇듯 마라샹궈 덮밥과 꿔바로우
아내는 나보다 '마'한 매운맛(화~한 느낌, 사진의 설명 참조)에 민감해서인지 마라샹궈(밥)가 맵다고 하였음
나는 '라'한 매운맛이 강한 음식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마한 매운맛은 괜찮은듯. (고추가 꽤 들어있지만 라한 매운맛이 강하진 않음)
아내가 마라샹궈를 세종시의 다른 음식점에서 먹어본적이 있다고 했는데 거기보다 맛있다고 함 (나는 여기서만 먹어봄)
오늘은 배달주문이 밀려 음식이 늦게 나왔음
직원분들은 늘 그렇듯 친절하심
아내는 7.5/10
나는 8.5/10
점심에 다녀왔는데, 저녁에 아내가 갑자기 또 생각난다고 하는걸보니 중독성은 확실한듯



koolhaas
2019. 6. 29. 07:41
2019. 6. 29. 07:41
전날 중식요리로 과식을 해서
그닥 입맛이 당기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하얀짬뽕을 주문해서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음
국물은 진하고 면이 쫄깃한 편
찹쌀 탕수육도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음
볶음짬뽕은 살짝 맵다고 함
평점 8/10




koolhaas
2019. 6. 29. 07:22
2019. 6. 29. 07:22
돼지고기 전문점
오송에 고깃집이 많아 어디로 갈지 고르기 힘들었는데
유독 손님이 가득해서 일단 안심이 되었음
오송역 8번 출구에서부터 좀 거리가 있는게 단점
이베리코 돼지니 하몽이니 광고하는데, 그냥 스페인 수입 돼지를 포장하는게 아닌가 싶음
서비스나 맛은 괜찮음
평점 8/10


koolhaas
2019. 6. 22. 18:44
2019. 6. 22. 18:44
보리굴비 정식, 인당 2.5만원
굴비가 커서 양이 넉넉하고
밑반찬이 깔끔하고 다양함
(하나씩 찍다보니 사진에 다 못담았음)
법성포 굴비를 포장판매한다고 되어있는데,
원산지 표시판에는 보리굴비라 중국산이라고 되어있었음
돌솥밥도 밥의 향이 좋고 맛있음
주말 점심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이 옴, 예약하면 더 좋을듯
직원분들도 친절하심
평점 8/10
















koolhaas
2019. 6. 20. 10:55
2019. 6. 20. 10:55
세 번째 방문, 저녁식사로는 처음.
마라샹궈와 계란 볶음밥, 꿔바로우를 먹음
계란볶음밥은 건더기가 적고 간이 많이 되지 않아서 점심메뉴로 심심하다 싶었는데, 사이드 메뉴로는 딱 맞는 구성이었음.
마라샹궈는 식사메뉴에 비해 특별히 더 맵거나 하지 않음
여느때처럼 맛있게 잘 먹었는데,
다음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배탈을 불러오는 단점이 있음, 이 번이 두번째라 2/3의 확률로 배가 아픔
다른 사람들은 별말 없는걸로 봐서 내가 마라샹궈와 좀 안맞는것일수도 있음
배탈을 감안하여, 평점 8.3/10


koolhaas
2019. 6. 19. 08:43
2019. 6. 19. 08:43
돈까스 전문점
카레라이스에 등심까스 토핑을 올리려다가, 등심까스를 카레소스와 함께 주문, 맛은 괜찮은편
다만 카레소스 추가비용이 3천원으로 비싼편 (메뉴에는 없음)
점심엔 손님이 많으니 조금 일찍 오거나 예약을 해야함
평점 7.8/10


koolhaas
2019. 6. 17. 00:24
2019. 6. 17. 00:24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 여수 돌산의 카페/레스토랑
만발한 수국으로 장식된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음
인테리어나 음악선정에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임
음식도 갓김치 등 현지재료를 활용하는 등 메뉴구성이 독창적이고,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점을 느낄 수 있음
다만 음식가격이 높고 맛은 평범한 편, 손님이 매우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경이 너무 뛰어나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았음
평점 9.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