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식당이지만
플레이팅도 먹음직스럽고, 음식도 맛있다.

명란크림우동은 살짝 매콤하고, 짭짜롬하면서도 크림맛을 잘 살린국물과 풍성한 해물이 매우 고소하고 조화로운맛을 냄
간장새우밥은 탱탱한 새우살을 간장과 함께 비벼먹으니 익숙하면서도 입에 착착감기는 맛, 밥 양에 비해 새우가 살짝 적은 느낌.

평점 9/10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때 종종 들리는 곳
초기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날은 약간 여유가 있었음
여기오면 늘 분짜와 반세오만 시키는 듯;

평점 8.5/10

차돌박이를 구워 초밥에 싸먹는 메뉴 구성
고기만 먹으니 좀 질겼음
그럼에도 초밥과 같이 먹으면 꽤 맛있음
김치말이국수도 여러재료가 들어가서 먹을만함

평점 8/10

단양 구경시장의 유명한 만두라기에 긴 줄에 합류함

김치만두는 매진, 떡갈비와 새우만두를 구입
바로 개봉해서 먹었는데도, 그냥 평범했음

오랜 시간 줄서서 먹어볼만한 특별한 맛은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왜그리 이 집으로 몰리는지, 바로 옆 만두집은 대조적으로 한산했던게 인상적임

평점 7/10



단양 구경시장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듯
원래 다른 집에서 사먹으려고 하다가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여기서 먹게됨
물론 여기도 바로 먹을 순 없었고 저녁 8:30에 리조트로 배달을 해주었기에 여기서 주문을 함
연락을 받고 로비로 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배달주문을 했다는거루알 수 있었음

맛은 별로임
누룽지는 바삭바삭하거나 쫀득한걸 기대했는데
소스와 어우러지는 식감이 아니라 너무 딱딱해서 식사를 방해함, 나름 흑마늘이 있긴한대 소스라던지 흑마늘의 향취가 강하지도 않아서, 동네 만년닭강정 체인 등과 비교했을때 딱히 장점으로 꼽을게 없음
그리고 뼈있는 닭이라, 닭강정조각마다 뼈 조각들을 발라내고 먹어야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님
예전엔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먹어보니 뼈있는닭을 닭강정으로 만들면 안되는듯.
다만, 음식배달을 받은게 다소 늦은 시각이라 이미 다른 음식으로 어느정도 배가 차서, 별로였다고 느꼈을 수도 있음

평점 5.5/10


큰 기대없이, 인터넷 홍보를 잘하는 관광지 식당이겠거니 하고 찾았는데 꽤 괜찮은 곳이었음

진입부의 안내판부터 메뉴 구성 등, 식당에 대한 애정과 손님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음

짜장은 약간 옛날짜장 스타일
마늘찹쌀탕수육도 맛남

주 목적지인 의림지는 나름 제천의 10경 중 1경인데 그닥 감흥이 없었음 (가뭄탓?)

팁) 인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는(케이블카 티켓과 교환) 5천원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평점 8.8/10



자주 들르는 식당
식당이름과 같이, 손님이 많아 약간 정신없고
정갈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음식은 적당히 맛있고, 비싸지 않음
유사한 프랜차이즈인 에머이도 분위기가 캐쥬얼하지만, 이곳은 좀 더 저렴하고 시장같은 분위기

주문시점엔 배가 많이 고파서, 두 명이서 메뉴 세개를 시켰는데 약간 남김.

평점 8.3/10


중국식 냉면을 처음 먹어봄
예식장 연회장처럼 홀이 크고(3층 좌석은 밀집된편)
직장인이 많이 찾아옴
식당은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는편
탕수육도 바삭한 편은 아니지만 간이 적절하고 맛있음
(소스가 함께 볶아져 나오지 않고 따로나온점은 불만, 부먹찍먹 논란탓에 요즘엔 홀에서도 소스를 따로 주는듯?)
땅콩소스와 함께 먹는 냉면은 사진처럼 해산물 재료도 큼직하니 맛있음.

평점 8.4/10





현지식 중국요리
메뉴가 적지만
한국식 짜장면 탕수육이 아닌
색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마라볶음밥(?)과 계란볶음밥 꿔바로우를 먹었는데,
마라볶름밥이 짭짤하면서도 알싸한 매운맛(일반적인 고통스러운 매운맛이 아니라, 화~한 느낌이 강함)이
독특하고 맛있었다.
꿔바로우도 간이 진해서 짭짤하고 맛있는편
계란은 평범

평점 8/10



지나가다 선택한 양꼬치 전문점,
양갈비 세트를 시작으로 양갈비 양꼬치 꿔바로우를 먹음

고기도 잘 구워주고, 양갈비가 꽤 맛있는편
양꼬치는 무난한 수준

칭따오 생맥주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고,
와인도 무난했음

가게도 깔끔함

원래 양갈비가 비싼진 모르겠지만,
가격은 조금 높은편

평점 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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